3년 전 여름이네요.

2012년 7월에 구입하고 이제야 올려요. 셋째 임신 초기라 아직 임신한지 모른 상태에서 구입했어요.

태교로 기타 치다가

만삭이 다 되어 갈 때 쯤 겨울에, 기타를 한 동안 치지 못할 것 같아서

사진의 기타 2개 모두 다른 분들께 전해드려서 지금 제 곁에 없지만 모두 좋은 기타였어요.

사진에서 오른쪽 나무색 기타가 데임 릴리즈 70 NS입니다.

블로그에 후기 남겼어요.

http://blog.naver.com/oiiios/220385610384

지금은 2015년 모델로 바뀌었네요.

산뜻한 느낌이네요.

튜닝 잘 되고 적당히 묵직한 소리가 맘에 들었고요,

기타 마감이 정말 깔끔해서 놀랐어요. 주문하고 받기 전에 '기타 안 좋으면 어떻하지..' 하고 걱정했거든요.

사은품도 많이 주시구요 입문용 기타로 추천합니다.

셋째 낳고 몇 년 동안 기타가 없다가 요즘 너무 치고 싶어서  한 달 넘게 알아보다가 다른 기타 주문해서 어제 받았어요.

재미로 앰프도 사서 연결해 봤어요.

오랜만에 치니까 정말 좋네요.

진짜 열심히 할 거예요. 애들 보느라 시간이 거의 안 나긴 하지만요.

모두 화이팅 하세요!